논리학은 우리가 사고한 것이 올바른가 그렇지 못한가를 구별하는 방법에 관한 법칙을 다룬다. 말하자면 논리학은 사고의 논리적 법칙을 다루는 학문이다.
그러나 이 정의 역시 논리적 법칙이라는 말의 의미가 분명하게 정의되지 않으면 순환적 정의에 지나지 않게 된다.
2. 논증
사고의 논리적
제 1편 통합적 글쓰기
제 1장 효율적인 독서법
1. 인성·교양·글쓰기의 필수요건
독서의 목표는 지식과 정보를 얻고 작가와의 대화로 자신의 생각을 넓혀 교양이나 전공의 힘을 얻고자 하는 데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책을, 어떻게 골라야 할 것인가? 이 문제는 먼저 읽어야 할 책과 나중에 읽거나
1. 인도의 논리학
인도 논리학은 Tarkasamgraha의 오지작법(五支作法)이나 Ny yabindu의 삼지작법(三支作法)에서 일상생활 속에 등장하는 평범한 예를 동원하는 일상적인 것, 논리적 필연의 주연관계나 진위의 기준이 감각적 직관적 사실에 둔다는 의미의 직관적인 것, 올바른 지식을 실제적 활동의 원인에
논증의 유일한 대상은 量과 數인 것 같다. ……다른 모든 인간의 연구는 오직 사실과 존재의 문제에 관한 것인데, 이것들은 분명히 논증이 불가능하다. ……우리가 이런 원리를 확신하고 장서들을 훑어볼 때 우리는 무엇을 때려 부서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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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논리의 정의
논리
0. 논리학
아리스토텔레스는 감성 자체는 결코 기만적이 아니며, 모든 오류는 우리의 사유가 감각을 통하여 전달되는 자료를 잘못 결합하거나 관계지워 처리함으로써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논리학은 올바른 사유(思惟)를 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논리학을 학
Ⅰ. 개요
20세기 초 버트런드 러셀은 화이트헤드와 함께 3권으로 된 기념비적 저작〈수학원리 Principia Mathematica〉(1910~13)를 펴냈다. 러셀은 이탈리아의 수학자․논리학자 주세페 페아노의 탐구 성과를 수용하여 산술이 논리학의 연장임을 보여주려 했다. 페아노는 산술의 공리적 기초를 제시했으나
Ⅰ. 개요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뛰어난 제자였지만 그 철학자로서의 기질이 스승과 달랐다. 플라톤이 천재적인 영감의 소유자로서 현실세계를 초월하는 이데아를 만들어내고 감각을 배재하는 내면적인 기질이 강한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분석적이고 논리적 사고의 소유자로서 산문가의 경
논박에는 두 가지 보편적인 방법이 있다
- 상대가 말한 것에 대해 반대되는 것을 입증하는 방법 ( 단순한 반증 제시 )
- 상대방이 주장한 내용의 반대로 보여줌으로써 국면을 전환하는 방법.
논리학의 고전적 연구와 분리
‘분석적 논증과 변증법적 논증을 명백하게 구분’
언어적 성질을
논리학이 사유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때 이 법칙은 심리학에서 연구하는 실제 인간 사유의 경험적 규칙이 아니라 특정인의 심리적 개성과는 무관한 올바른 추론의 규칙이다. 한편 올바른 추론은 타당한 논증으로 나타난다. 명제 p에서 q로의 논증이 타당하다면 이 논증은 우리가 p와 q의 내